미국의 영화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65세.
이날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발 킬머는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발 킬머는 1987년 '탑건; 아이스맨 대위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배트맨 포에버'에 주인공 베트맨 역을 맡아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4년 후두암 진담을 받고 치료를 받고 스크린에 복귀해 '스노우 맨', '솔져스 리벤지' 등에 출연했다. 2022년에는 '탑건: 매버릭'에 아이스맨으로 36년 만에 출연해 전 세계인의 반가움을 샀다.
한편 고인은 배우 조안 휘일리와 결혼했으며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메르세데스와 아들 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