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EO 신년 인터뷰]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 “AI 기반 MDR 플랫폼 ‘DeepACT’, 국내 넘어 해외 시장 확대"

2025-02-03

국내외 MDR 플랫폼 전문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각 조직의 보안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 제공

국내외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시장을 선도하는 파고네트웍스(대표 권영목, PAGO Networks)가 2025년 보안 전략과 주요 솔루션을 공개했다. 파고네트웍스는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 MDR 플랫폼 "DeepACT(딥액트)"를 중심으로, 24/7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 능동적 위협 탐지, 정책 최적화 등 통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활용한 위협 대응과 위협 인사이트 데이터베이스(PAGO TIDB) 기반의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있다.

2025년, 파고네트웍스는 AI와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기술을 접목한 보안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보안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AI 기반 공격 등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선제적 방어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와 인터뷰 내용이다.

■파고네트웍스, 국내외 MDR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파고네트웍스(PAGO Networks)는 국내외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업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의 첨단 기술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 전문가를 통해 점점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권영목 대표는 "우리는 자체 개발한 MDR 플랫폼 'DeepACT'를 통해 위협 완화, 정책 최적화, 긴급 위협 대응, 온디맨드 위협 분석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협 헌팅, 표적 침해 진단 및 대응, 공격 표면 관리, 보안 유효성 검증, 다크웹 모니터링과 같은 고도화된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PAGO DeepACT', 24시간 연중무휴 실시간 대응…고도화된 위협까지 정밀하게 탐지

2025년을 맞아 파고네트웍스 주력 솔루션인 'PAGO DeepACT'는 더욱 강력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파고는 서울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IT, OT, 클라우드 환경을 감시하며 실시간 대응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제로데이 공격과 같은 고도화된 위협까지 정밀하게 탐지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보안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DeepACT는 위협 인사이트 데이터베이스(TIDB)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고객 간 보안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각 조직의 보안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글로벌 MDR 플랫폼 시장 확장에 집중

특히 파고네트웍스는 2025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 전략 중 하나다. 또한, R&D 투자를 확대해 AI와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기술을 바탕으로 MDR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최신 위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AI 기반 공격이 더욱 고도화될 것”

사이버 위협이 더욱 정교해지고 다변화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중요하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2025년에는 AI 기반의 공격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I를 활용한 공격자들이 탐지를 회피하고 더욱 정교한 피싱과 사회공학적 공격을 실행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랜섬웨어 공격이 점점 진화하면서 데이터 암호화뿐만 아니라 유출까지 결합한 이중 갈취(double extortion) 방식이 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급망 공격 역시 주요한 보안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취약점도 중요한 문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셉션(Deception) 기술은 새로운 보안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MDR 및 XDR 적극 활용 필요…내 외부 보안 전문가들 협력 통해 보안 전략 수립해야”

끝으로 정보보호책임자와 실무자들에게 그는 "사이버 보안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다. 전 직원이 최신 보안 트렌드와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보안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MDR 및 XDR과 같은 전문 보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내부 보안 팀과 외부 보안 전문가 간의 협력을 통해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

마지막으로 그는 "파고네트웍스는 고객의 신뢰받는 보안 파트너로서, 조직의 디지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는 2월 11일 데일리시큐에서 주최하는 ISDP(Information Security Data Privacy) 행사에서 보안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과 파고네트웍스의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SDP 2025] 2월 11일, 제13회 전반기 최대 정보보호&데이터 보안 컨퍼런스&전시회 개최(7시간 보안교육 이수 / 구 G-PRIVACY 컨퍼런스)

-주최: 데일리시큐

-후원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일시: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1~6 전관) 및 로비

-참석인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 1,000여 명

-참가비: 무료(현업 보안실무자에 한해 참석가능/이외 참석불가)

-점심 및 주차: 지원하지 않습니다.

-보안교육이수: 보안교육 7시간(CPPG, CISSP 등 자격증도 7시간 인정)

(※참석 후 설문을 제출해 주신 분에 한해 이수증을 보내드립니다.)

-등록마감: 2025년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전시회: 국내외 최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시

-참석불가: 학생, 프리랜서, 무소속, 정보보호 업무와 상관없는 자는 참석불가

-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사전등록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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