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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는 올해 설 명절 연휴(1월25일~30일) 기간 일평균 안마의자 판매량이 지난해 설 연휴(2월9일~12일)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길어진 명절 연휴에 맞춰 리퍼브 팝업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구매 혜택을 강화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소비자 부담까지 낮춘 실속형 안마의자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특히 2024년 9월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연간 베스트셀러 TOP3에 올랐던 ‘오블리크’가 설 연휴 안마의자 판매량의 25%를 점하며 가장 우위를 보였다.
같은 달 출시된 안마의자 ‘아르코’ 역시 12%의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오블리크와 아르코는 각각 이중 퀼팅 패턴,위빙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집 안 어디에나 두어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2단계 무중력 포지션’으로 하중을 분산시켜 신체 밀착 마사지를 구현하고 등과 종아리 부위 온열, ‘3 STEP 발마사지’ 등 효과적인 기능을 두루 겸비해 높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부위를 효과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는 소형 마사지기도 새해 선물로 각광을 받았다.
복부 관리 저주파 마사지기 ‘코지코어’가 올 설 연휴 전년 대비 하루 평균 226% 더 많이 판매되며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코지코어는 최대 15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한 6가지 패턴의 저주파 프로그램을 탑재한 제품으로 보관·이동의 용이성과 간편한 작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온오프라인 접점 및 구매 혜택을 강화한 결과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효도 가전 안마의자는 물론 소형 마사지기도 설 선물로 큰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