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내달 3일 개막…경북도, 시장개척 밀착 지원

2025-02-26

경북도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5’에 참가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인공지능(AI), 뷰티‧헬스케어,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산업에서 경북 기업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

이번 MWC에는 양금희(사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AI데이터과·외교통상과 관계자, 9개 ICT 기업,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MWC 기간 중 현지 간담회와 글로벌 계약 체결식을 개최해 ICT 기업의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MWC에서 도는 280건의 상담(53만 달러) 및 행사 이후 15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MWC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북 AI 및 ICT 기업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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