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55_0700.jpg" /></figure><p>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57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75_0700.jpg" /></figure></div>

<div><p>15일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답변</p><p>"당장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해야"</p><p>"12조 규모 추경안 곧 국회 제출"</p><p>[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해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라면서도 "당장은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하며 실무자끼리 협상의 틀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15일 말했다.</p><p>이날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한 대행이 미국을 조기 방문하는 게 타당하지 않냐"는 질문에 최 부총리는 이같이 답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15/2504150950450360.jpg" /></figure><p>최 부총리는 "당장은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을 하면서 실무자들끼리 지금 현재는 서로 관심 사항에 대해 확인을 하고 또 협상의 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p><p>그러면서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 해야 될 첫 번째 일은 미국과 어떤 관세 협상에서 총력을 다해서 그 부분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라며 "관세가 현실화됐을 경우 우리 각 업종별로 업종의 피해들을 지원하고 또 이 기회에 그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p>정부가 추진 중인 12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서는 "시급한 현안 중심으로 한 12조 원의 추경안을 마련해서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4월 말 또는 5월 초 (국회) 통과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p>100wins@newspim.com</p></div>

"당장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해야" "12조 규모 추경안 곧 국회 제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해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라면서도 "당장은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하며 실무자끼리 협상의 틀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15일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한 대행 방미 가능성 배제 안 해…실무 협상 준비 우선"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72_0700.jpg" /></figure><p>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67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65_0700.jpg" /></figure></div>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답하는 안덕근 산자부 장관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4/15/rcv.YNA.20250414.PYH2025041412450001300_P1.jpg" /></figure><p>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p><p>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은 정부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p><p>또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민감국가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5일 발효된다.</p><p>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미국 30년 만기 국채(2억원가량) 투자 논란도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불출석 등을 둘러싼 문제도 재차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한 권한대행은 전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지 않았다.</p></div>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은 정부를 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최상목 미국 국채 논란 다뤄질까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77_0700.jpg" /></figure><p>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45_070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5/20250415000043_0700.jpg" /></figure></div>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참석한 최상목·유상임·송미령·안덕근·박상우·김병환·한기정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04/10/20250410000035_0700.jpg" /></figure><p>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와 관련한 소신 발언에 대해 "사의를 거둬들인 적은 없지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건 맞다"고 말했다. </p><p>이 원장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연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서 "제 입장을 금융위원장이나 부총리께 보고를 드렸지만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서 상호관세 대응에 업무역량을 모으자는 말씀을 주셔서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p><p>또한 이 원장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기왕에 계속 일하는 거 열심히 해달라"라는 당부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p></div>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와 관련한 소신 발언에 대해 "사의를 거둬들인 적은 없지만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건 맞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거두지 않았지만 사표 수리는 안됐다"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4/16/8abf389e-9d71-4f77-a95f-228189fe532f.jpg" /></figure><p>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소추 여부에 대해 “매우 정치적 상황이긴 하지만 팩트로만 생각하면, 그런 변화(탄핵소추)가 있을 경우 (외국이) 부정적으로 볼 것 같다”고 예상했다.</p><p>이 총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최 부총리 탄핵소추 사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경제부총리가 만약 탄핵 소추되면 외국이 한국 상황을 어떻게 보겠나”라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p><p>이 총재는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경제 수장 탄핵 시도와 형사 고발 조치 등에 따른 대외 신인도 영향 질문에도 “전체적인 정치 불확실성은 (국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p><p>또 “원인과 관계없이 경제적·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있게 될 경우에는 경제가 어려진다”고 했다.</p><p>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예비비 등 비상계엄 후속 조치가 논의됐냐는 여야 의원들의 질문엔 “주식시장을 열 것인지 오전 7시에 다시 만나 결정하자고 했고, 그때까지 시장 안정을 위해 각 기관이 할 수 있는 조치도 가져오자고 했지만, 계엄 후속 조치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다시 부인했다.</p><p>이에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당연히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 주식시장을 열어야지, 계엄이 성공한다고 생각했나”는 추가 질의에 “아니다. 주식시장은 만일에 굉장히 크게 흔들릴 경우에는 오히려 닫아야 한다”고 했다.</p></div>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소추 여부에 대해 “매우 정치적 상황이긴 하지만 팩트로만 생각하면, 그런 변화(탄핵소추)가 있을 경우 (외국이) 부정적으로 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창용 한은총재 "최상목 탄핵되면 외국에선 부정적으로 볼 것"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4/15/2GRJ4YZQYE_1.jpg" /></figure><p>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막대한 국익이 걸린 통상 협상은 국회와 협의하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p>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통상특위 설치를 거듭 힘줘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p>진 의장은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통상 협상의 최우선국으로 꼽은 점을 언급하며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인지 미국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자국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p>이어 “한 권한대행은 이러한 미국의 의도를 아는지 모르는지 협상을 서두르려고 한다. 권한대행 정부가 관세 협상 전면에 나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또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협상 서두를 이유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p><p>그러면서 “한 대행은 우선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히 밝혀야 한다”면서 “대선에 나서려는 정치적 욕심 때문에 아전인수식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협상 서두르다 퍼주기 협상 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p></div>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막대한 국익이 걸린 통상 협상은 국회와 협의하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성준 "韓, 국익 걸린 중대한 통상협상은 국회와 협의해야"

<div><p>■ 트럼프 "공은 중국에…일부국가 관세 협상 내용 곧 발표"</p><p>■ 사우디·UAE 등 중동경협 확대…'글로벌 사우스' 공략 가속</p><p>■ 뉴욕증시,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 속 완만히 하락 마감</p><p>■ 최상목 "추경, 4말 5초 통과 희망"…민생·재해 적극 지원</p><p>■ [대선후보에게 묻다] 김두관 "개헌·개혁 통해 선진국 복원"</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4/16/2504160744437660.jpg" /></figure></div>

■ 트럼프 "공은 중국에…일부국가 관세 협상 내용 곧 발표" ■ 사우디·UAE 등 중동경협 확대…'글로벌 사우스' 공략 가속. ■ 뉴욕증시,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 속 완만히 하락 마감

[뉴스핌 이 시각 PICK] 트럼프 "관세협상 공은 중국 코트에 있다" 外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경제분야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美관세 최대한 협상, 나머지는 새 정부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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