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 홍중과 성화가 제21대 대선 투표를 인증했다.
3일 홍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 장의 사진에는 홍중과 같은 그룹 멤버 성화가 투표 도장을 찍은 에이티즈 로고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홍중과 성화는 검은색 마스크부터 검은색 모자, 검은색 상의를 입어 정치색 논란을 원천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 1만 4295곳 중 지정된 자신의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12시 기준 제21대 대선 투표율이 19.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