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현재 공모가 대비 +110.94% 오른 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425만 5,892주다.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충전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5천300~6천400원) 상단으로 확정하고, 경쟁률은 997.37대 1을 기록했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3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증거금으로는 약 2천690억 원 을 모았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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