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서 열린 ‘일파만파’ 성경 오픈세미나에 1100여 명 참여로 성황

2024-07-02

- 지난달 29일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서 홍보관 개관 및 세미나 개최

- 밝은 표정·질서·강연에 놀랐다…“더 알아보고 싶다” 참석자들 호평

“친구가 홍보관 구경도 하고 세미나도 들으러 가자고 해서 왔는데, 사람이 많아 놀라웠고 신나는 공연과 맛보기 강연이 재미있어 신나게 웃으며 들었어요.”

지난달 2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이하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홍보관을 방문해 ‘일파만파 세미나’에 참석한 전승현(56·여·서울 면목동)씨가 밝힌 소감이다.

전 씨는 또 “사람들의 밝은 표정과 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에 놀랐다”며 “강연이 유익해 귀에 쏙쏙 들어왔다. 알고 있는 성경 구절이었지만 다른 의미도 알게 돼 좀 더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일파만파 세미나에는 총 1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야고보지파는 지난 5월 서울 노원구 중계역 인근에 홍보관을 열고 지역과 소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을 연 이래 두 번째로 진행한 세미나다.

신규수 지파장은 이날 강연에서 “전 세계적으로 신천지예수교회가 가장 뜨겁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듣고 국내외 1만 3000여 명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었고, 그중 1300여 개소의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했다. 이것이 ‘일파만파’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왜 신천지예수교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들까”라며 청중에게 되물은 뒤 “성경에서 제일 어렵다하는 요한계시록을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는 초등학생도 설교를 하니, 수많은 목회자가 배워봐야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한 번 배워보셔라”고 권면하면서 “성경대로 일하는 교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전·후로는 서울야고보지파 홍보단이 도슨트 역할을 하며 하늘문화 홍보관을 소개했다.

홍보관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의미, 신천지예수교회와 서울야고보지파의 발전사 등의 섹션으로 나눠 있다. 또 미디어 1·2관에서는 아담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성경 역사와 요한계시록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10만 수료식 사진전과 영상 ▲온라인 세미나 및 전국 말씀대성회 ▲전 세계 교회와의 MOU ▲신천지로 간판을 바꾼 교회들 ▲신천지자원봉사단 활동사진 등도 볼 수 있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하늘문화 홍보관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가 어떤 곳인지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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