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으로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습니다. 지난 9월 이재명정부 초대 금융당국 수장으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뒤 한달만에 이뤄진 첫 고위직 인사입니다.
신진창 신임 사무처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 우신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MBA(경영학석사)를 취득했습니다. 행정고시(40회)로 공직입문해 금융위에서 서민금융과장,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금융위 사무처장직은 지난 7월중순 권대영 당시 사무처장이 차관급인 부위원장으로 영전하면서 석달간 공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