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큐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79% 오른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만 2,720주다.
이는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전 고객의 유심을 무료로 교체하기로 하면서 유심 재고가 부족해지자 엑스큐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큐어는 SK텔레콤에 유심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약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가입자는 2천300만명이며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는 187만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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