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9월까지 제4회 공모전 접수
총 200여 개 작품 접수... 5개작 선정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은 지난 11월 13일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제4회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캠페인 ‘A Bright Smile! 환한 미소, 건강의 시작’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제4회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공모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문제에 대해 일반시민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독려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지원하여 총 2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원자들은 글, 그림&포스터, 숏폼의 형식으로 장애인의 구강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식개선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은 각 작품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흥미도,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5개의 훌륭한 작품이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 수상자에게는 총 220만 원의 상금과 시상품이 수여됐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이 시간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열정을 바탕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의 한 수상자는 수상소감을 통해 “스마일재단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중요성과 필요성을 몸소 느끼게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구강건강인식개선 공모전은 매년 진행되며,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