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특별한 텀블러를 출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6일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9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디자인에 반영한 텀블러 2종을 선보였다. 이번 텀블러는 스타벅스가 매년 개최하는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텀블러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속에 담긴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텀블러 출시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