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리빙기업 웰크론은 알러지방지 침구 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의 2025년 봄·여름(SS) 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알러지방지 기능의 ‘웰로쉬’ 소재를 기본으로, 앞면에 홑겹 원단을 덧대어 봉제라인이 보이지 않아 차렵이불의 간편함과 이불커버의 고급스러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반무봉제 스타일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백화점 브랜드 ‘세사’의 ‘타임즈’는 앞면과 뒷면 모두 광폭 소재를 사용해 이음선이 없고, 앞면을 홑겹 덧댐해 누빔라인이 보이지 않아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심플한 자수 프린트가 뒷면의 베이지 컬러와 매치돼 모던함을 느낄 수 있다.
대리점 브랜드 ‘세사리빙’의 ‘뉴데이’ 또한 앞면을 홑곁으로 덧대어 이음선과 봉제라인이 보이지 않는 반무봉제 차렵이불이다. 광폭 화이트 원단에 3면 겹날개 스타일로 심플하고 간결한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고밀도 순면 소재를 사용한 침구 제품도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면 침구는 천연소재의 특성상 다소 거친 터치감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웰크론은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고객층의 취향에 맞춰 고밀도 순면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워싱 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했다.
대표 제품은 백화점 브랜드 ‘세사’의 ‘포유’ 제품이다. 100% 순면 소재의 제품으로 소프트한 컬러감의 플라워 자수가 뒷면의 크림 컬러와 매치돼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고밀도 워싱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을 때 기분 좋은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세사리빙의 ‘브라이드’도 고밀도 순면제품이다. 60수 광폭 고밀도 순면 소재를 사용한 호텔 베딩 스타일의 제품으로, 화이트 원단에 3면 겹날개 끝 그레이 포인트로 심플한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화사한 봄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침구 제품도 선보인다. 내추럴한 감성이 느껴지는 와일드 플라워를 모티브로 한 세사리빙 ‘플로렌’, 블루와 옐로우 컬러의 플러워가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사리빙 ‘러브썸’ 등이 대표 제품이다.
‘세사리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25 SS 신제품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고, 신학기 이불과 다운필 차렵이불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부드러운 터치감의 고밀도 순면 침구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렵이불과 이불커버의 장점을 살린 반무봉제 침구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다”며,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 확대를 통해 침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신만의 침실 스타일 연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