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母, 18살에 출산→100만에 남편 잃어” (같이 삽시다)

2025-03-20

‘같이 삽시다’ 김청이 모친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김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자신의 과거사를 밝혔다. 김청은 “우리 엄마가 나를 18살에 낳고 100일 만에 남편을 잃었다. 그렇게 홀로 나를 키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집에서 나와 어린 나이로 어떻게든 갓난아이를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셨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김청은 “늘 당하고 사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어릴 때부터) 절대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처럼 똑같이 사기를 당했다”며 “돈도 잃고 별의별 사기를 다 당했다. ‘절대 (엄마) 안 닮을 거야 라고 했는데 어느새 엄마가 되어있더라”라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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