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기자재 수출 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 지원 나서

2025-02-18

농기계, 비료 등 8개 품목 취급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기회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예정)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농기자재 수출기업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8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로드쇼 참가,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별 신청 마감일은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이 2월 26일, 해외 로드쇼가 2월 21일,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이 2월 2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산업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부터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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