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기업, 2050년 까지 원전 3배 확대에 서명

2025-04-01

세계원자력협회, 향후 원전 지지 늘어난다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 구글, 메타 와 주요 에너 지 소비 기업 다우, 옥시덴탈, 알시즈. 그리고 OSGE, 등은 휴스턴에서 열린 S&P 글로벌 주최 CERAWeek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전 설비 용량을 최소 3배 확대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3월 6일 발표했습니다.

세계원자력협회가 주도한 이 번 공동 성명은 원자력 산업 분야와 함께 기술과 화학 산업 등, 다른 산업 분야 주요 기업이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충족을 위해 원전의 필요성과 확대 의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번 서약은 2023년 12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 28) 의 원자력 확대 이니셔티브의 연장 선이라 하겠습니다, , 앞서 31개국 정부와 140개 원자력 산업 분야 기업이 원전 설비용량 3배 확대 선언문을 지지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4년 9월 미국 뉴욕 주에서 열린 기후 주간 행사에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금융기관은 원자력 프로젝트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원자력 산업 확대 필요성과 함께 청정한 전력 공급을 위한 장기적인 에너지 전환 목표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선언문에 서명한 기업은 현재 규모 대비 원전 설비용량을 2050년 까지 최소 3배 이상 확대해야 하며 ,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회복력과 안보 강화 및 안정적인 청정 에너지 공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 되고 있습니다.또한 서명 기업들은 원자력 기술이 기술 산업, 전력화율 상승, 고온 산업공정 열공급, 수소 생산, 지역난방과 합성연료 생산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의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원자력협회는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원전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운, 항만, 석유 가스 분야 기업들의 원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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