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을 게 많다고 생각…” 안유성, ‘흑백요리사’ 출연 소감

2024-10-04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소감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7인의 스페셜 메시지 from. 급식대가, 남정석, 만찢남, 반찬 셰프, 안유성, 이영숙, 철가방 요리사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유성 셰프는 “얻는 것 보다 잃을 게 많다고 생각했지만 경연에 참여하면서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국에서 요리하는 셰프님들한테 많은 응원과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란다”면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 제 16대 조리명장으로 전현직 대통령이 즐겨 찾는 광주 서구 농성동의 가매일식 오너 셰프다.

그는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탈락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 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스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은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오는 8일 공개되는 11~12회에서 우승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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