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이 살인 용의자 이창민과 맞붙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는 차수열(장동윤)과 살인 용의자 박민재(이창민)이 맞붙었다.
이날 차수열에게 전화를 건 최중호(조성하)는 “박민재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데 분류상 보안 업종이야. 심부름 센터 이런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차수열은 “주소는요?”라고 물었고, 최중호는 “주소는 여기로 되어있는데 오래 전에 폐업했대. 지금 어디야”라고 물었다. 차수열은 “집이에요. 정연이가 연락이 안돼서요. 이런 적이 없었는데 걱정돼서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정연(김보라)과 함께 등장한 박민재는 차수열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그는 “정호형 맞지. 이제 수열이형이라 불러야하지”라며 “뭐야, 나 기억안나? 나 민재. 박민재. 아 사람 되게 서운하게 만드네”라고 말했다.
이후 차수열은 공장에 있던 박민재를 만나 몸싸움을 벌였다. 차수열은 “네가 죽였지?”라고 물었고 박민재는 “만났지. 둘이. 살인사건 때문에”라고 되물었다. 이에 차수열은 분노하며 “닥쳐!”라고 소리질렀다. 박민재는 “대답 좀 해줘. 우리 엄마 건강해?”라며 정이신(고현정)의 안부를 물었다.
그 사이 정이신은 쓰러진 척 간수를 속여 탈옥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