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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정그리다 란화 비즈니스센터에서 LH KOREA 주최로 경기신문&도자가 아카데미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도자가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중국 왕홍 문화의 파급력 및 활용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이상의 한중 제조업체가 참여하였으며, 40여 명의 기업가들이 도자가의 중국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자가는 콰이쇼우 플랫폼에서 약 1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그의 성공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다방면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주최사 LH KOREA는 중국 란화그룹의 한국합자법인으로 주식회사 엘투커뮤니케이션과 합자하여 설립되었다. LH KOREA는 한국과 중국 간 크로스보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간의 연결과 문화 교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주)엘투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행사 기획 및 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등을 주도하는 마케팅 회사로 이번 행사의 진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란화그룹은 중국 산둥성 린이시의 주요 기업으로, 전자상거래, 도매시장, 물류단지, 가공단지, 문화관광, 교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그리다·란화 비즈니스 센터는 한·중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로서,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웰컴하우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스터디 네트워킹 카페, 야외에코광장, 애견애묘용품체험관 등 5가지 테마로 설계됐으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중국 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양국의 문화와 상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H KOREA는 앞으로도 한중 교류의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