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퇴행성관절 4050 여성, 연골 보호 치료제로 시큰거리는 무릎 관리

동아제약

퇴행성 관절염은 신체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연령 증가와 관련 있어 중장년층부터 환자가 많아진다. 40~50대 여성은 갱년기 이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뼈와 관절이 약해지면서 관절염 발병 위험이 커진다. 병이 진행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므로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 통증이 있는 이유는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고 마모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염증이 생긴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정도의 가벼운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앉았다 일어나는 가벼운 동작만으로도 통증이 심해진다. 다리가 자주 붓거나 뻣뻣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말기로 진행되면 움직이지 않아도 만성적인 통증 때문에 괴롭다. 심하면 다리가 오(O)자 형태로 변형된다.

체중 증가와 근력 감소는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키운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습관도 관절엔 좋지 않다. 체중을 적절히 유지하고,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든다. 의자에 앉아 무릎 사이에 책을 끼운 상태로 10초간 힘을 유지하는 동작,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리는 운동은 허벅지 근력 강화에 도움된다.

퇴행성 관절염이 이미 진행됐다면 약국에서 적절한 치료제를 복용하는 관리도 필요하다. 동아제약의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국내 최대 1회 함량(1200mg)의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함유한 제품이다. 콘드로이틴은 연골·뼈·각막 등 결합 조직에 널리 분포한 성분이다.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요 재료다. 이 성분을 복용하면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스콘드로이틴 1200은 국내 콘드로이틴 제품 중 최초의 경구용 겔 타입이다. 젤처럼 부드러운 형태라 삼키기 쉽고 흡수가 잘 된다. 신뢰도 높은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콘드로이틴 제제 임상시험 결과에서 콘드로이틴 겔 타입 제형은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14일차부터 24% 줄고, 42일차에는 4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90일간 꾸준히 먹으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50% 완화됐다. 효과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