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간편식 제품 기부‧위탁 판매로 취약 계층 지원

한촌설렁탕 등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소외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함께 설맞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이연에프엔씨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연에프엔씨는 ‘한우사골곰탕’, ‘설렁탕집 육개장’, ‘설렁탕집 설렁탕’ 등 자사 대표 국탕류 간편식 제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 및 위탁 판매를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의 사회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기빙플러스의 ‘메리기빙 프로모션’에서 이연에프엔씨가 준비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설맞이 캠페인도 취약 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그동안 기빙플러스와 자원 선순환을 위한 ‘그린 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소득 탈북민 가정에 한우 사골곰탕 선물세트 전달, 지체장애인의 날 HMR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이랜드복지재단 운영 무료급식소 ‘아침愛(애)만나’에 새해 아침 노숙인들을 위해 국탕류 간편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다수의 기업과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연에프엔씨는 이번 설맞이 캠페인을 비롯,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