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보장! 건강과 금융 안전 한 번에 지키는 보험 ‘주목’

2025-02-21

카드 배송 사칭, 부고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 등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에 금융당국에서도 주의를 당부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4년 하반기 금감원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 신청 기준 피해액은 9월 249억 원에서 12월 610억 원으로, 4개월 만에 약 2.4배 증가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2025년 업무계획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에도 안심차단 서비스를 올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대출뿐만 아니라, 대포통장 개설, 오픈뱅킹 악용 등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이러한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완전히 막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는 피해 보장이 가능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도 보이스피싱 특약이 있는 보험이나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필수 보험으로 여겨지는 건강보험 가입 시 보이스피싱 피해 보장 특약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하면 더욱 든든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건강보험을 통해 암과 같은 중대 질병은 물론, 예기치 않은 금융 사기 피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의 (무)AXA나를지켜주는건강보험Ⅱ(갱신형)은 보험 기간 중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 손해를 입은 경우, 실제 손해액의 70%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또한, 이 보험은 4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주요 타깃이 되는 중·장년층 이상도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가 있어도 가입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특약 가입을 통해 2대 질환인 뇌혈관질환 및 혀헐성심장질환 진단금은 물론 암 진단금, 암진단후생활자금까지 보장받으며 건강과 금융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종합적인 보장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무)AXA올인원종합보험(갱신형) 내 보이스피싱손해 특약 가입 시 실제 금전 손해액의 70%를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가입이 가능해 사회경험이 적어 사기 대상이 되기 쉬운 10대·20대 등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 대한 피해 보장을 강화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와 함께 실질적인 대비책을 미리 마련해두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무)AXA나를지켜주는건강보험Ⅱ(갱신형) 내 보이스피싱손해 특약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을 마련해 건강과 함께 금융 사기 피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등에서 발생한 피해를 보장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피해 보장만을 위한 보험으로 적합하다.

라이나손해보험의 주택용 화재보험인 ‘처브(Chubb) 홈가드보험’은 보이스피싱손해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인 손해를 입거나 지출했을 때 특약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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