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이트(CSU) 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에 통합해 학생·교직원에게 AI 기술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CSU는 주정부와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기반의 혁신적인 고등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CSU는 향후 몇 주 내로 챗지피티(ChatGPT)를 포함한 AI 학습·교육·연구 도구를 도입하여 학생과 교수진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밀드레드 가르시아 CSU 총장은 “이 포괄적인 전략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키고, 교수진의 연구와 교육을 지원하며, AI 기반 경제를 주도할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당국은 실무를 위해 ‘AI 업무 가속화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세계적인 기술 기업, CSU 대표, 개빈 뉴섬 주지사실이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위원회는 기후 변화, 주택 문제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을 장려, 학생과 교수진이 AI 연구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