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JTBC와 합작 웹 예능 ‘드라이 브라더’ 이달 공개

[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LG전자가 JTBC와 협업 제작한 웹예능 ‘드라이 브라더’가 오는 15일 공개된다고 14일 밝혔다.

드라이 브라더는 가수 장민호와 MC 붐이 진행을 이동식 세탁·건조차를 타고 농어촌, 소방서, 대학 캠퍼스 등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빨래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이다.

드라이 브라더는 예고편이 지난 8일 공개됐으며,이달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JTBC와 LG전자 유튜브 채널에 한 편씩 업로드된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커피 쿠폰 등이 경품으로 걸린 댓글 이벤트도 JTBC 엔터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첫 회에서는 드라이 브라더가 강원도 삼척 궁촌리를 찾아가 현지 주민들을 만난다. 바닷바람의 염분과 습기 때문에 마당에서 자연 건조시키면 눅눅함과 짠내가 남는 세탁물들을 ‘드라이카’로 가져와 살균 건조하거나 ‘스팀리프레쉬’, ‘침구털기’ 등 트루스팀을 활용한 맞춤 코스로 세탁 없이도 뽀송하게 만들어 준다.

드라이카는 윙바디(적재함 문이 날개처럼 측면으로 열리는 트럭)에 LG 트롬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최신형 세탁기, 건조기 제품들을 탑재해 어디서든 이동식 빨래방을 만들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이다.

정광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한 번 써보고 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필수 가전인 LG 트롬 건조기만의 다양한 기능과 코스를 웹예능의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