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코인 급등 후 안정세 분석, 솔락시가 다음 유망 밈코인 될까?

2025-01-31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한 강아지 테마 밈코인이 급등했다 급락해 화제가 되었다. 이에 최근 1,650만 달러까지 모금한 유망 밈코인 ICO인 솔락시 역시 해당 흐름을 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도그코인(DCOIN)은 이더리움 체인의 밈코인으로 2주 전에 유니스왑 DEX에 출시되었다. 도그코인은 “민중을 위한 가장 공평한 ETH 토큰”이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DCOIN은 일주일 정도 횡보하다가 크립토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덱스툴즈 핫페어 순위에 오르며 순식간에 폭등해 투자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덱스툴즈 데이터 기준으로 1월 24일에 도그코인은 $0.0006509에서 $0.01356까지 반짝 치솟았다가 하락했다.

며칠 뒤인 1월 29일에 또 한 번 $0.008 부근까지 올랐던 DCOIN은 현재 인기가 식어 $0.00184 근처에 거래되고 있다. 도그코인 시가총액은 184만 달러이고 24시간 거래량은 46만 달러 정도이다.

◆밈코인 시장 혼조세

도그코인을 넘어 전반적 밈코인 시장을 살펴보면, FOMC 회의 결과 발표 이후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이지만 프로젝트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으로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 주요 밈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각각 1.6%, 1.4%, 4.4% 올랐다.

하지만 트럼프 코인($TRUMP)은 같은 기간 5.8%, 도그위햇(WIF)는 2.7%, 퍼지 펭귄(PENGU)는 4.8% 하락했다.

전반적 가상자산 시장도 서서히 회복하는 듯 보인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 올라 10만 5,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 코인은 3.3% 올라 238 달러를 회복했다.

FOMC 회의 결과 미국의 기준 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되었지만 파월 의장이 매파적 입장을 비쳐 아직 가상자산 시장이 명확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최근 솔라나 레이어2 솔루션을 내세우는 신규 밈코인 솔락시(Solaxy, $SOLX)로 눈을 돌리고 있다.

◆솔락시가 다음 대세 밈코인 될까? SOLX 프리세일 1,650만 달러 돌파

아직 가상자산 시장의 반등이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솔락시 프리세일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는 단순한 밈코인이 아닌 ‘단점을 보완’한 기능성 밈코인이라는 점에 있다.

좀 더 풀어 설명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DCOIN과 달리 솔락시(Solaxy, $SOLX)는 평범한 밈코인이 아니라 솔라나 최초의 레이어2 솔루션이 되어 메인넷의 확장성을 개선하고자 한다.

솔라나는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하나이지만, 네트워크 다운이나 거래 실패 등의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많은 투자자가 솔라나의 확장성 부족에 공감한 듯 솔락시 프리세일 모금액이 1,650만 달러를 넘었다.

지금 참여하는 투자자는 $$0.00162에 네이티브 토큰 $SOLX을 구매할 수 있다.

솔락시는 거래 일부를 사이드체인에서 처리해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을 완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더리움과 크로스 체인 호환성을 가져 두 생태계의 연결 다리가 될 수 있다.

솔락시 스테이킹 풀도 높은 보상률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APY 241%로 보상이 지급되고 있으며 47억 $SOLX 이상이 풀에 예치되었다.

DCOIN처럼 순수한 밈코인보다는 유틸리티와 펀더멘털을 제시하는 밈코인을 찾는 투자자라면 솔락시의 행보를 지켜볼 만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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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락시 #Solaxy #SO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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