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장훈이 유튜버 꽈추형(홍성우 비뇨의학과 의사) 채널에 출연해 수탉과의 이색 대결을 펼쳤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에 공개된 영상은 ‘김장훈 vs 닭’이라는 주제로 수탉의 성(性) 능력치와 김장훈을 비교했다. 영상에서 꽈추형은 수탉이 외부 생식기 없이 ‘총배설강’으로 단 2초 만에 교미하며, 하루 최대 15회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1ml당 정자 수가 최대 80억 마리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가 공개됐다. 이에 김장훈은 교미 시간을 제외한 횟수와 정자 수에서 수탉에게 “졌다”고 유쾌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김장훈은 공황장애 약 복용과 관련된 솔직한 건강 일화까지 풀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장훈의 입담과 꽈추형의 전문 지식이 담긴 해당 영상은 ‘닥터조물주 꽈추형’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