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수장 “미 관세로 취약계층이 가장 고통···추가 보복 준비”

2025-04-03

“협상 결렬시 추가 보복 준비 중···

세계 경제 큰 타격줄 것”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이미 철강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첫 번째 보복조치 패키지를 준비 중이며 협상 결렬시 우리 이익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 조치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또한 미국의 광범위한 상호관세 부과가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며 그 결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료품, 교통비, 의약품 비용이 더 많이 들 것이라며 “특히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이 고통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백악관에서 모든 수입품에 최소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안을 발표했다. EU산 상품에는 20%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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