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영컨설팅 전문 기업 나우컴퍼니(대표 황규연)가 개정된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매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를 진행해 교육내용이나 훈련성과가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인증 유예를 하고 있다. 심사평가에서 탈락할 경우 다시 인증을 받기 전까지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렵다. 이는 해당 교육기관은 물론 교육생들에게도 적지 않은 피해가 된다.
이에 나우컴퍼니는 신규기관 설립을 준비하거나 기존 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 하려는 평생교육시설과 학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자료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 실업자교육과 같은 고용노동부의 정부지원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컴퍼니의 컨설팅 프로그램은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훈련 ▲기업맞춤형 훈련과정인 사업주위탁훈련 ▲원격훈련기관의 이러닝LMS(학습관리시스템)솔루션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과 지역 특성 및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훈련과정을 개발하여 예비 취업자인 학습자뿐만 아니라 고용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변경되는 심가 평가 기준에 맞춰 컨설팅 항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평가 대상인 훈련기관들의 원활한 인증 획득을 돕고 있다. 오는 2025년 시행 예정인 원격훈련 인증평가 및 과정 심사도 현행심사제도의 평가지표가 새롭게 조정됨에 따라 컨설팅 세부 항목을 대폭 조정했다.
이밖에 기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관리, 훈련전담인력의 역량강화, 마케팅전략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나우컴퍼니 관계자는 "IT,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특수성을 반영해 훈련기관의 프로그램을 최적화하여 학습자는 자신의 경력 향상에 도움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실무에 즉시 적응 가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개발역량이 뛰어난 교육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컴퍼니는 서울시, LG, 한화, 삼육대 등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를 통해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