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아이트(대표 우광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I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트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AI 카메라 모듈 기술을 핵심으로 한 키오스크 제품을 개발했으며, 지난 9월 대구에서 열린 ‘2024 지역 경제 혁신박람회’와 10월 서울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 위크’에서 제품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전주대 기술지주회사 김상진 대표이사는 “이번에 ㈜아이트가 보인 개발 성과를 전주대 인공지능학과와 연계하여 약자를 배려한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디지털 포용 기술의 보급과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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