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놀뭐’서 받은 상으로 금테크 성공…“母 알면 극대노 할 듯” (핑계고)

2025-12-13

배우 이동휘가 금테크에 성공해 얻은 수익으로 옷을 샀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안부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이동휘의 집에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동휘는 두 사람과 최근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고백할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랑 같이 했던 ‘놀면 뭐하니?’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팀워크상을 탔었는데, 그때 금 한 돈을 받았다. 근데 그걸 바꿔서 옷을 샀다”고 이실직고 했다.

유재석은 “다는 아니지만 상을 받으면 거기에 금을 한 돈 주신다든가 부상으로 주는 경우가 있다. 그걸 그냥 기념으로 놔두시는 분들도 있더라. 얼마 전에 이지혜도 유튜브 콘텐츠로 그걸 찍는 걸 봤다. 모아놓은 걸 팔아서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는 거였다”고 금테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석진은 “나도 집에 있는데. 받은 거 하나도 안 팔았다. ‘런닝맨’에서 우승해도 금을 주곤 했다. 물론 우승을 많이 못해서 금이 없긴 하다”며 “그리고 그걸 상으로 주는 게 아니라 나중에 세금 청구하고 해서 주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동휘는 “저는 금이 몇 개 없었다. 근데 마침 사고 싶은 옷이 생겨서 집을 다 뒤져봤는데 두 돈이 있더라. 최근에 팔았다”고 금테크에 성공했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촬영일 기준 금 한 돈의 시세는 약 71만 원. 이동휘는 촬영일 기준 2~3주 전에 팔았다며 “어머니가 알면 아마 극대노 하실 거다. 나름 메달인데. 종로 3가 가서 팔았다. 금은방 사장님이 MBC 문구를 보더니 ‘이렇게 막 갖다 파셔도 괜찮으시겠냐’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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