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2025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가자 모집

2025-04-23

채널(IP)강화부터 비즈니스 모델까지 전방위 지원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성장 단계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2025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부제: 창창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성장단계 크리에이터들이 채널 강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플랫폼 진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갖춘 전업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채널 진단을 기반으로 한 IP 강화 프로젝트, 전문가 컨설팅, 공통교육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 지원금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IP 강화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별 특성에 맞춰 신규 플랫폼 진출, 채널기능 강화, 브랜드 협업, 콘텐츠 커머스 연계 등으로 구성되며, CJ ENM, LG유플러스, 하나투어, SOOP, SK렌터카 등 업계 대표 파트너사와 함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별로 매칭되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IP 모델 설계, 플랫폼 확장 전략 등 실행 중심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는 유명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 플랫폼, 커머스 기업 관계자, 재무·회계·윤리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통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 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경쟁력은 물론 수익화 역량까지 동시에 키워주는 전문 성장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2025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참여자 접수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루어지며, 한국전파진흥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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