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헬릭스, 초저분자 microPDRN 등 스킨부스터 혁신소재 공개 주목

2025-04-2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제노헬릭스(대표이사 양성욱)는 일산 킨텍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 2025)에 참가해 microRNA 정밀진단기술로 개발된 엑소좀과 microPDRN을 소개해 러시아, 홍콩, 프랑스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제노헬릭스는 너무 짧아 분리, 탐지가 어려운 microRNA를 타겟하는 특화기술을 보유해 파킨슨병, 지방간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두 과제는 각 46억 원, 60억 원의 국책과제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제노헬릭스는 이 기술을 스킨부스터 혁신소재 개발에 적용해 microRNA와 동일 사이즈(20개 염기서열)로 구성된 microPDRN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기존 PDRN보다 수십~수백배 작은 사이즈로 높은 피부 투과율과 즉각적인 효능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micro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엑소좀을 홍삼, 병풀 등 소재에서 직접 분리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광합성 환경에서 생성되어 식물성유효성분(Phytochemical)이 강화된 엑소좀 소재로 이미 중동, 캐나다와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주)제노헬릭스 관계자는 "우리가 개발한 microPDRN과 엑소좀들은 이미 효능실험, Wound healing Assay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효능을 확인했고 microPDRN의 사이즈, 엑소좀내 microRNA의 프로파일 분석 등을 통해 임상적,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됐다"며 혁신 신소재 품질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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