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정중식이 ‘나는 반딧불’의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나는 반딧불’ 신드롬의 주역 황가람과 원곡자 정중식이 출연했다.
이날 황가람은 자신이 부른 ‘나는 반딧불’가 5개월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음에도 아르바이트를 병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가람은 “작사, 작곡한 건 중식이 형이다. 그래서 수익은 나랑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정중식은 ‘나는 반딧불’의 저작권료에 대해 “뜨기 전에는 계속 만 원, 20만 원(이렇게 들어왔다).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만 들어오다가 지금은 매달 경차 풀옵션 정도 들어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반딧불’가) 다른 나라까지 계속 팔려나가고 있다. 지금도 저작권 동의서 써달라고 연락이 계속 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