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운용 전략을 논의할 전략위원회의 사령탑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신설할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장으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함께 박 회장, 서 회장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민관협력 기구인 전략위에서 큰 틀의 운용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각각 자본시장·투자시장과 신산업·첨단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가로 꼽힌다. 금융과 제약·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성공 신화를 쓸 두 사람의 식견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민성장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보인다. 정책펀드에 따라붙는 관제펀드 논란을 불식하려는 의도 역시 깔린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1년에 두 차례 가량 전략위 회의를 열고 운용 방향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위에는 산업·금융권 고위급들도 추가로 참여를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AI거품에는 옥석가린 장기투자가 답'…실리콘밸리의 조언[시그널]](https://newsimg.sedaily.com/2025/12/05/2H1M1VXGO5_1.png)


![[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2.5)] 인민은행 역RP 유동성 공급, 스포츠로 양안 융합, 조선업 발전 로드맵, 트럼프 연비규제 완화, 국산 GPU 1호주 탄생 등](https://img.newspim.com/etc/portfolio/pc_portfolio.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