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케이의 생활용품 브랜드 '덴라이프', 다목적 비니거 세정티슈 리필 선보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출산·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가 새롭게 런칭한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덴라이프(DENLIFE)'가 세정티슈 리필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세정티슈가 출시되며, 일상 속 청소 루틴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물티슈보다 두껍고 흡수력이 뛰어나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무거운 용기 폐기 문제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지적되어 왔다.

덴라이프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해 '리필 가능한 세정티슈'를 선보이며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해답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다목적 비니거 세정티슈는 '매일 쓰는 만큼 더 안전해야 한다'는 기준 아래 살균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비니거 최대 함량을 담아 천연 유래 성분만으로도 강력한 세정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일반 물티슈보다 훨씬 두껍고 흡수력이 뛰어난 멜트브라운 원단을 사용해 세정제 없이도 높은 세정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리필 출시를 통해 덴라이프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실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무게감 있는 기존 용기를 매번 폐기하는 대신, 리필 팩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경제성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구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덴라이프는 '내 취향을 해치지 않는 실용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리필형 세정티슈는 기능과 감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까지 함께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덴라이프 제품은 프리미엄 육아용품으로 잘 알려진 '마더케이'의 15년 제조 기술과 위생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 내부적으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덴라이프의 첫 리뉴얼 신제품 리필 세정티슈는 오는 7월 14일부터 29CM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