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온체인 순자산만 '1조1500억원' 추정

2024-07-01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 인텔리전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창시자이자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의 온체인 순자산이 8억3466만달러(1조153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부테린은 주로 이더리움(ETH)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ETH 최대 개인 보유자지만 그의 지분은 ETH 총 공급량의 0.9%를 넘은 적이 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탈릭은 2011년 비트코인매거진을 공동 창업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했다"며 "그는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3년 이더리움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2015년 이더리움의 첫 등장 당시 초기 공급량의 일정 부분을 수령해 부의 기반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알려진 그의 ETH 보유량은 약 24만5279ETH이며 ETH 시세 변동에 따라 그의 달러 표시 자산 가치도 함께 변동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5년 한때 그의 공급량 대비 보유량 비율이 0.91%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그의 ETH 보유량은 매년 감소하며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9%를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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