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플러스 '세브란스: 단절', 시즌3 제작 확정

2025-03-25

애플TV플러스 최다 시청 시리즈 ‘세브란스: 단절’ – Severance이 시즌 3로 돌아온다.

‘세브란스: 단절’은 뇌 수술을 통해 회사 안과 밖의 자아를 분리한다는 참신한 설정의 시리즈다.

지난 3월 21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 ‘세브란스: 단절’ 시즌 2는 마크와 그의 동료들이 단절 수술의 비밀에 다가선 것에 대한 혹독한 결과를 치르며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전개로 뜨거운 호평 속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뜻밖의 인물과 동맹을 맺고 마지막 승부에 뛰어든 마크와 팀원들 모습으로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 마지막 에피소드에 이어 ‘세브란스: 단절’ 시즌 3의 제작이 확정되어 기대를 모은다.

피프스 시즌(Fifth Season)이 제작을 맡은 ‘세브란스: 단절’ 시즌 3에서는 시즌 1과 시즌 2를 이끈 최고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다.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린 벤 스틸러를 필두로 우타 브레스위츠, 샘 도노반, 제시카 리 가네가 연출을 맡고, 댄 에릭슨이 시즌 1과 시즌 2에 이어 시즌 3의 각본 및 총괄 제작을 맡아 완성도 높은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즌 2에서는 주연을 맡은 애덤 스콧과 패트리샤 아퀘트를 비롯, 존 레셔, 재키 콘, 마크 프리드먼, 보 윌리몬, 조던 타피스, 샘 도노반, 캐롤라인 바론, 리처드 슈워츠, 니콜라스 와인스톡이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시청자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세브란스: 단절’ 시즌 1은 미국 영화 연구소상(AFI) 수상작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총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시리즈 부문 최우수 음악 작곡상과 최우수 메인 타이틀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작가 조합상(WGA)에서 베스트 뉴 시리즈상과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상을 수상하고, 미국 배우 조합상(SAG) 후보를 비롯, 제작자 조합상(PGA)과 감독 조합상(DGA)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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