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합격, 먹어보고 싶어”… ‘톡파원25시’ 알베르토, “이탈리아인도 속아” 일본 편의점 피자에 합격점

2024-09-30

(톱스타뉴스 이영원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알베르토가 일본 편의점 냉동 피자를 인정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일본 톡파원 유재윤과 함께하는 편의점 투어가 공개됐다.

일본 톡파원 유재윤은 일본 편의점의 대표 음식인 디저트를 구매했다. 그는 “오늘 구매한 메뉴는 반드시 차갑게 먹어야 한다고 해서 이곳에서 바로 먹어보겠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오늘도 길거리 먹방을 펼치는 거냐. 윤의령 톡파원처럼 택시라도 타라”고 잔소리를 하며 폭소했다.

유재윤은 “요즘 모치푸요라고 찹쌀떡처럼 쫀득한 빵에 크림이 들어있는 게 제일 인기가 많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크림 브륄레 아이스크림이 제일 유명한데 아이유님이 SNS에서 먹는 걸 공개해서 한국에도 많이 알려졌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모치라고 하는데 찹쌀떡이 아니고 빵인 거냐”고 물었다.

타쿠야는 “이름은 모치지만 그게 쫀득쫀득하다는 의미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일본어 많이 늘었네”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윤은 “빵이지만 떡처럼 너무 쫀득하다. 크림은 홋카이도산 우유가 들어가서 너무 신선하고 맛있다. 앉은 자리에서 2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후 유재윤은 “그다음에는 20개국에 약 85000개의 점포가 있는 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편의점에 가보겠다”고 했다. 타쿠야는 “일본 편의점은 갈 때마다 신메뉴가 나와서 저도 신기하다”고 했다. 유재윤은 “조회수 7천 4백만을 기록할 정도로 유명한 디저트가 있다고 해서 와봤다. 바로 냉동 스무디다”며 “채소, 딸기 바나나, 베리류 등의 한 컵 과일이 들어있다”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저걸 혹시 즉석에서 갈아주는 거 아니냐. 미리 갈려있으면 맛이 없지 않냐”고 했다.

양세찬의 추측대로 유재윤은 “뚜껑을 제거하고 기계에 넣은 다음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갈아준다”고 설명했다. 타일러는 “기계가 똑똑하다. 정말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유재윤은 “너무 신기하고,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과일의 천연 단맛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디저트는 아니지만 또 맛있기로 유명한 음식이 바로 냉동 마르게리타 피자다”고 했다.

이를 본 알베르토는 “편의점은 피자죠”라고 웃어 넘겼다. 이찬원은 “일본 냉동 피자는 이탈리아 못지 않던데 궁금하다”고 했다. “일본 방송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냉동 피자인 걸 숨기고 먹여봤는데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았다고 한다”는 유재윤의 말에 패널들은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이다음 알베르토는 “비주얼을 보니 반죽이나 토마토, 치즈가 괜찮아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오븐에서 구워야 한다는 거다. 전자레인지에서 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유재윤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조리했다. 이에 줄리안은 “엄청나지는 않겠지만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축축해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맛을 본 유재윤은 “미쳤다. 너무 맛있다. 냉동 피자라고 해서 질길 줄 알았는데 촉촉한 빵 그 자체다. 그리고 치즈의 풍미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똑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건 알베르토 형이 와서 드셔도 정말 모를 것 같다”는 말에 알베르토도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원지는 “오븐을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혼날 것 같다”고 했다.

JTBC 예능 ‘톡파원 25시’는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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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30 2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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