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유저 인터뷰
서울연세감성치과 정기륭 원장
환자가 먼저 납득하는 진료, 그 시작은 Q-ray Q-ray, 단순 장비가 아닌 환자와의 신뢰 연결하는 '시각적 언어'

“‘감사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하는 치과’로 환자에게 다가서겠다는 다짐 속에 치과 이름을 ‘서울연세감성치과’로 지었다. 서울연세감성치과는 ▷정직하고 세심한 진료, ▷설명을 잘해주는 치과, ▷체계적인 협동 진료,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과, ▷예방이 최선의 치료 등 5대 가치기준을 제시한다. 덴트웹 기능 중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대기 환자 모니터 호출 안내 기능 등을 적극 사용하며 기술이 주는 편리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치과로 자리하고 있다.”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서울연세감성치과의 정기륭 원장은 Q-ray를 개원 당시부터 사용해오면서 디지털 진단 도구의 효용 가치가 크다는 것을 느껴왔다. 2018년 개원과 동시에 Q-ray를 도입한 그는 현재 11대의 체어 모두에 Q-ray를 설치하여 모든 진단 과정에 자연스럽게 Q-ray를 적용하고 있다.
환자가 먼저 납득하는 진료, Q-ray가 바꾼다
정기륭 원장은 “환자가 먼저 이해하면, 설명은 짧아지는 반면 신뢰는 훨씬 깊어진다.”라며 Q-ray를 ‘단순한 진단 도구’가 아닌 ‘소통 도구’로 소개한다. 정 원장은 Q-ray의 가장 큰 장점으로 ‘즉각적인 시각적 설득력’을 꼽는다. Q-ray는 우식, 균열, 치태·치석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여 환자가 보다 쉽게 치료과정을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게 해준다.
”말로 설득하는 진료에는 한계가 있다. 환자들에게 Q-ray를 보여주는 순간 ‘아, 그렇구나.’ 생각하게 되어 납득이 빨라진다. 특히 보존과 전문의인 아내 역시 Q-ray의 균열 확인과 우식 진단의 정밀성을 높이 평가해서 Q-ray는 신뢰받는 필수 장비로 정착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Q-ray는 단순히 원장들만 사용하는 장비가 아니다. 서울연세감성치과는 모든 직원들이 Q-ray를 능숙히 활용하고 있다.
“사용법이 간단해서 그냥 버튼 하나만 눌러 찍으면 된다. 저희는 원장과 직원 모두 Q-ray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전혀 복잡하지 않고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정 원장은 Q-ray의 간편한 촬영 방식과 낮은 사용자 진입장벽이 장비 활용의 지속성을 이끈다고 말한다.

디지털 도입, 편의성과 실효성이 우선
정기륭 원장은 디지털 장비 도입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고려하는 성향이다. 실제로 고가의 구강스캐너를 도입했다가 환자와 술자가 느끼는 불편함 등의 문제로 인해 아쉽지만 사용을 중단했던 경험도 있었다. 하지만 Q-ray는 ‘편리하면서도 진단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이 큰 기술'로 평가했다.
Q-ray는 환자와의 공감을 불러오는 기술
서울연세감성치과 정 원장은 Q-ray가 ‘기술을 통한 환자의 공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Q-ray를 통해 환자에게 쉽고 빠른 의사결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치과 진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정기륭 원장은 치과계에 기술을 넘어서는 진정성의 가치를 다시 묻는다. 디지털 시대, 환자 중심의 진료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그의 대답은 명확하다.
“적절한 진단은 좋은 소통에서 시작한다. Q-ray는 그 소통을 열어주는 열쇠인 셈이다.”

블로그, 유튜브, 세미나… 진료실 밖에서도 환자와 소통
정기륭 원장은 단순한 임상가가 아니다. 그는 블로그 운영자, 드라이빙 비디오 유튜버,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들을 강의하는 세미나의 연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세미나는 수강생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그분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한다. 특히 오는 5월 10일(토) 개원의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얻어갈 것이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과잉 진료도 과소 진료도 아닌 나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는 진료
정기륭 원장은 “과잉 진료도 과소 진료도 아닌, 나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는 진료를 하자.”는 생각을 해오고 있다. 그의 이런 신념은 환자와의 소통, 직원과의 관계, 그리고 Q-ray 같은 장비 선택까지도 포함한다.
정 원장은 “진단을 설득에서 공감으로 바꿔주는 ‘공감 촉진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Q-ray는 ‘또 하나의 눈’에 해당한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시대로 향하는 변화의 시작에 Q-ray가 함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제 디지털은 단순히 진단을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환자에게 공감과 소통을 제공하는 진료 시대를 열고 있다. 정기륭 원장은 그 변화를 Q-ray를 통해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