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글로벌 브랜드 ‘라보레브’와 협업... 피치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2종 출시

2025-12-08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수아)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라보레브(Laboreve)와 협업해 ‘피치마이크로바이옴 78 피디알엔 토너’와 ‘피치마이크로바이옴 84 이지에프 세럼’ 등 스킨케어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보레브(Laboreve)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과 자연 치유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Laboratory(연구소)’와 ‘rêve(꿈)’의 합성어로 과학적 연구 기반의 포뮬러로 피부 균형을 회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한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인 스킨케어 2종에는 복숭아 유래 균주 ‘피치바이옴028’이 핵심 성분으로 적용돼 콜라겐 생성 촉진, 피부 세포 성장 활성화 등 고기능 스킨케어 효과를 강화했다.

‘피치마이크로바이옴 78 피디알엔 토너’는 복숭아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에 PDRN 성분을 더해 피부 진정과 손상 세포 회복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산뜻한 흡수력과 균형 잡힌 보습감을 제공하며 발효 성분이 피부 면역력을 끌어올려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치마이크로바이옴 84 이지에프 세럼’은 반복되는 건조와 탄력 저하로 약해진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고기능 영양 세럼이다.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등 복숭아 추출물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붉은기를 완화하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더해 미백·주름 개선 효과까지 갖춘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천연 아미노산과 당류가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함을 유지하고 속당김을 완화한다.

두 제품은 토너로 수분·균형을 정돈한 뒤 세럼으로 탄력·영양을 채우는 ‘피치 리페어 루틴’을 완성하도록 설계됐다. 산뜻한 질감으로 모든 피부 타입과 계절에 데일리 스킨케어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배수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스킨케어 2종 출시는 라보레브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스킨케어 개발 역량을 결합한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고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라보레브 스킨케어 2종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추가 라인업 등 다양한 고기능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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