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삼성생명이 젊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이 담긴 웰니스 디자인 아이디어 42개를 공개했다.
삼성생명은 국내 3개 대학(홍익대·국민대·성균관대),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를 진행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샘플 제품을 체험했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삼성생명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다.
삼성디자인교육원 ‘안온(安溫)’, 성균관대학교 ‘리바이브(REVIVE)’, 홍익대학교 ‘브레이크(Break)’, 국민대학교 ‘빈칸’ 등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다수 소개됐다.
삼성생명은 라이프놀로지 랩의 진행 과정과 주요 아이디어를 담은 디지털 광고를 2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도 교수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종호 삼성디자인교육원 교수는 “보험은 미래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연결고리를 꾸준히 만들어야 진정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생명이 추구하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에 대한 가능성을 탐험할 수 있는 도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