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주)브로제이와 (주)비엠코퍼레이션이 협력하여 피트니스 산업에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예고했다. 양사는 '스마트 피트니스 솔루션과 B2B 교육 콘텐츠의 융합'을 주제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피트니스 시장의 운영 효율성과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브로제이는 자사의 IoT 기반 피트니스 솔루션과 CRM 시스템을, (주)비엠코퍼레이션은 B2B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마트 피트니스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브로제이는 정기구독 기능과 데이터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피트니스 센터 운영자들이 회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브로제이의 첨단 기술은 비엠교육그룹의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되어, 피트니스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관리 방안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주)비엠코퍼레이션의 교육브랜드 비엠교육그룹은 “교육은 피트니스 산업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브로제이의 솔루션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실제 사례와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했다. 또한 피트니스 운영자뿐만 아니라 트레이너와 관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장하여 업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광 (주)브로제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피트니스 산업에서 기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혁신을 이루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기술과 B2B 교육 콘텐츠가 결합된 협력 모델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브랜드의 기술력과 교육 전문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