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스파르타는 2026년 미래내일일경험(인턴형) 참여사 사전 모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팀스파르타 미래내일일경험(인턴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 경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IT·게임 분야의 기업에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를 수료한 우수 인재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사는 요구 조건에 맞는 인재를 고용해 3개월간 무료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채용 가능한 직무는 △웹·앱 개발(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Android, Flutter) △게임(개발, 기획, PM, QA) △UI·UX 디자이너 △서비스 기획·PM △데이터 분석가 △그로스 마케터 등 개발과 비개발 부문을 폭넓게 아우르며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기업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소정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기업은 고용 인원 1인당 월 20만원, 인턴의 적응과 실무 경험을 도울 멘토로 지정된 직원은 월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외이사를 포함한 임원급 이상은 멘토로 지정될 수 없다.
참가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팀스파르타 자체 채용 플랫폼인 '스파르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턴을 장기 채용할 계획이 있을 경우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앞으로도 AX시대에 발맞춘 AI 커리큘럼을 강화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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