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 '퇴근후N' 충무로 복불고기 맛집 식당

2024-10-11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박지민 아나운서가 57년 충무로 북불고기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충무로 인쇄 골목에서 57년 동안 복불고기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복어 맛집을 찾아 박지민 아나운서가 출동한다.

그가 찾은 가게는 1968년 대구에서 시작해 충무로로 자리를 옮긴 뒤, 복어 요리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다. 복맑은탕, 수육, 샤부샤부, 튀김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선보이지만, 직장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메뉴는 바로 ‘복불고기’다. 매일 새벽 1kg 이상의 통통한 복어만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여기에 향긋한 미나리를 듬뿍 곁들여 먹으면 더욱 기가 막힌 맛을 자랑한다.

서울식 복불고기는 대구의 복불고기와는 달리, 간이 세지 않고 부드러운 양념이 특징이다. 1대 김옥진 사장이 처음 시도한 이 메뉴는 현재 아들 최상해 사장과 함께 1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또 손녀까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가게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32년 인생 처음으로 복어 요리를 맛본 박지민 아나운서는 복불고기의 매력에 푹 빠져 복 맑은 탕까지 추가로 주문해 퇴근 후의 피로를 씻어냈다. 주방 불이 꺼질 때까지 사장님과 함께 늦도록 즐긴 복불고기의 매력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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