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유주영 기자]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시니어들이 노래를 통해 대한민국의 온 세대에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모인 '한국백세청춘합창단'(한백청, 단장 탁인성)이 기독음악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기독찬양제' 참가해 원숙한 실력을 뽐냈다.
한백청은 9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한국기독음악협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케이코랄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기독찬양제'에 참가해
한국백세청춘합창단은
마지막 무대에서 한신교회 및 분당한신교회 남성합창단과 엽합합창을 한 한백청은 구천 교수의 지휘로
이날 한국백세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구천 수원대학교 교수는 "오늘 한백청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내 기쁘고, 합창제의 피날레를 장식해 영광"이라며 "앞으로 백세청춘합창단이 말 그대로 백세까지 노래부르며 청춘의 열정을 유지하고 노래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찬양제에는 광음교회, 분당한신교회, 사능교회, 충북체임버콰이어, 구리목양교회, 공주시평신도합창단, 주안감리교회, 중앙아트선교합창단, 한신교회 등 총 10팀의 합창단이 참가해 서로의 화음을 느끼고 희망을 전파하는 합심의 자리가 됐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