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미레 4단이 효림배 우승을 차지, 한국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스미레 4단이 정유진 5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스미레 4단은 정유진 5단과 단판으로 열린 결승에서 실수를 놓치지 않은 스미레 4단이 절묘한 묘수를 찾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상금은 1000만원.
우승을 차지한 스미레 4단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만족한다"며 "좀 더 쉽게 마무리했어야 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씩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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