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M, Rainy75 RT 게이밍 키보드 국내 정식 출시

Rainy75 기반 성능과 타건감 모두 갖춘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최상급 성능의 게이밍 솔루션 채택해 완벽한 게이밍 환경 조성

출시 기념 구매 고객 전원에게 SPM PT65 팜레스트 증정 이벤트 진행

[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WOB/PMO 공식 파트너사인 SPM(대표: 김정민, 민택기)이 마그네틱 스위치 기반의 래피드 트리거 게이밍 키보드 ‘Rainy75 RT’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능인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는 키보드 스위치가 눌리거나 올라오는 깊이에 따라 입력이 즉시 반응하는 기술로, 불필요한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여 빠른 반응속도를 보장함으로써 FPS 게임 e스포츠 씬에서는 없어선 안 될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SPM은 인기 모델 Rainy75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최상급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갖춘 신제품 ‘Rainy75 RT’를 선보인다.

Rainy75 RT는 CNC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추었으며, 81키 콤팩트 배열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게이밍 환경에서 안정적인 입력을 위해 Rogers 포론 흡음·방진 패드, 1.6mm 4층 PCB 기판, 서라운드 가스켓 구조를 적용해 오차를 최소화했고, 타건 시 잡음도 줄여 쾌적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스위치는 TTC KOM RGB 마그네틱 스위치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입력 성능은 물론, 마그네틱 스위치임에도 만족스러운 타건감과 타건음을 구현했다.

Rainy75 RT의 래피드 트리거 솔루션은 최상급 솔루션 제조사로 평가받는 ISO와 WOB의 공동 개발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매우 낮은 레이턴시를 보장한다. 기본적으로 8K 폴링 레이트에 8K 스캔레이트로 초고속 입력 반응을 구현했으며, 입력된 신호는 3A 고속 전류를 지원하는 항공 등급 그래핀 EMI 차폐 케이블을 통해 전자파 간섭 없이 안정적으로 전달된다.

또한, 웹 기반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사용자는 웹 사이트 접속만으로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어서 집, PC방, e스포츠 경기장 등 어디서든 동일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을 통해 Rainy75 RT는 경쟁적인 게이밍 환경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옵션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기본 모델은 FR4 블랙코어 보강판을 적용해 균형감 있는 타건감을 제공하며, 강화유리 무게추를 사용한다. Pro 모델은 카본 파이버 보강판을 채택해 더욱 단단하고 선명한 키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스테인리스 스틸 무게추로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완성했다.

SPM은 Rainy75 RT 출시를 기념해 공식 판매점 컴퓨존을 통해 2025년 8월 25일(월)부터 9월 1일(월)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Rainy75 RT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SPM PT65 팜레스트(호두나무 또는 너도밤나무, 랜덤 발송)를 1:1 증정하는 행사로, SPM PT65 팜레스트는 레이니75 RT에 알맞은 사이즈로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데스크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필수 액세서리다.

WOB Rainy75 RT의 판매가는 기본 모델 220,000원, Pro 모델 24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