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전문 업체 상담... 추적·사후 관리 서비스
직접 찾아가는 건강 상담, 비대면 상담 진행

해양환경공단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근로자 건강상담을 포함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인턴, 협력업체 임직원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보건 전문 업체에 상담을 받고 건강위험군별 추적관리와 단계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관리자가 소속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 근로자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근로자가 자부심을 갖고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