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텐트 밖은 유럽’?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더 힘들어”

2024-10-15

권율이 ‘텐트 밖은 유럽’보다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정신적으로 더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15일 MBC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 측은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이날에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이 참여했고, 진행은 MBC 아나운서 박소영이 맡았다.

‘텐트 밖은 유럽’에서 막내 역할을 소화해냈던 권율은 이번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서는 형들과 막내 사이를 연결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둘 중 어떤 역할이 더 힘들었냐는 질문에 권율은 “중간 다리 역할이 더 힘들다”라면서 “막내 역할을 할 때는 체력적으로 고됬지만, 정신적으로는 괜찮았다. 그런데 중간 역할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는 괜찮았는데 정신적 안팎으로 신경 쓸 게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과 출연진 간의 애로사항들을 다 파악해서 서로 소통하는 임무를 수행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TV·라이프타임 예능물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아저씨’ 배우 김석훈과 함께 ‘세상 깔끔남’ 배우 권율, ‘중고 마니아’ 개그맨 임우일, ‘황금 막내’ 배우 신재하, ‘오지 전문 유튜버’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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