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코미디언 임라라가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배우자인 코미디언 손민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임)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 응급실에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없고 기다리고 있는데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다. 내일 1회 면회만 가능하다는데 그때 라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